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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27일 진주 경남혁신도시가 있는 충무공동에서 조규일 시장(왼쪽 첫번째)과 이상영 시의장(가운데)을 비롯한 시의원·주민 등 관계자들이 접이식 보행교인 ‘영천강 따스하리교’를 건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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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는 상습 침수구간인 지역 특성에 따라 재해방지용 스윙교 형태로 만들어 평소에는 보행교로 활용되고 수위가 높아지면 양쪽 둔치 방향으로 접히도록 제작됐다. (사진 제공: 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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