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판교 오피스 (제공: 카카오뱅크) ⓒ천지일보 2021.5.27
카카오뱅크 판교 오피스 (제공: 카카오뱅크) ⓒ천지일보 2021.5.27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카카오뱅크는 예·적금 기본금리를 최대 0.30%p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바뀐 금리는 28일 신규 가입부터 적용된다.

26주적금의 금리는 0.30%p 인상됐다. 26주 동안 자동이체 성공 시 0.50%p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대 연 2.50%의 금리가 적용된다.

세이프박스 기본금리는 0.10%p 인상해 연 1.10%를 적용하기로 했다. 정기예금은 0.20%p~0.30%p 인상해 만기 1년 기준 정기예금 금리는 0.20%p 오른 연 2.00%다. 정기예금은 만기가 길수록 금리 인상폭을 넓히는 특성이 있다. 3년 만기 정기예금은 0.30%p 인상한 연 2.30% 금리를 제공한다.

1년 만기 자유적금은 0.30%p 인상해 연 2.20% 금리 제공한다. 자유적금 금리는 만기에 관계없이 일괄 0.30%p 인상했다. 자유적금은 자동이체 신청 시 0.20%p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우대금리 적용 시 1년 만기 자유적금 금리는 연 2.40%, 3년 만기 자유적금은 최고 연 2.60%의 금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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