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구리×배달의민족 너구리 패키지. (제공: 농심)
너구리×배달의민족 너구리 패키지. (제공: 농심)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농심이 배달의민족과 함께 ‘골든티켓 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골든티켓은 배달의민족에서 1년 동안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365만원 상당의 상품권으로 2~3월간 판매하는 농심 얼큰한너구리와 순한너구리 한정판 멀티팩에 무작위로 삽입될 예정이다.

농심은 2022년을 맞아 22장의 골든티켓과 함께 2200원 할인쿠폰도 10만장을 넣는다. 또한 모든 멀티팩에 ‘너구리’와 ‘배달이’ 캐릭터 스티커를 동봉해 참여하는 소비자들의 재미를 더했다.

이번 이벤트는 ‘행운의 라면’으로 불리는 농심 너구리의 별칭에 착안해 기획한 것이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다시마 2장이 들어 있는 너구리가 행운의 상징으로 여겨지며 너구리를 즐기는 또 하나의 재미로 사랑받기 때문이다. 농심은 다양한 혜택이 숨겨진 너구리로 설렘과 재미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라면과 배달 식품으로 간편히 식사를 즐기는 트렌드가 지속돼 농심과 배달의민족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행운을 담은 너구리가 소비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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