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알카이마=뉴시스] 김진아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7일 아랍에미리트 셰이크칼리파 전문병원(SKSH)을 방문해 한국 의료진 및 직원과 간담회를 하며 격려하고있다. 2022.01.17.](https://cdn.newscj.com/news/photo/202201/791310_811943_3942.jpg)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아랍에미리트(UAE) 실무 방문 일정을 모두 마친 문재인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각) 오전 UAE 두바이 왕실공항을 통해 두 번째 순방지인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한다.
문 대통령은 모하메드 빈 살만 빈 압둘 아지즈 알-사우드 사우디 왕세자의 초청으로 1박2일 간 사우디를 공식 방문한다.
문 대통령은 도착 직후 빈살 만 사우디 왕세자와의 공식회담 및 오찬, 한·사우디 기업인 간 경제 행사인 ‘한·사우디 스마트 혁신성장’ 포럼 일정 등을 소화한다. 포럼 참석 이후에는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회장인 야시르 알-루마이얀 아람코 회장을 접견한다.
19일에는 나예프 알하즈라프 걸프협력회의(GCC)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GCC와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재개를 발표할 예정이다. 우리 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리야드 메트로 건설 현장 방문도 추진 중에 있다.
한편 문 대통령은 20~21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6박8일 간 순방 일정을 마무리 짓고 귀국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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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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