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2년 최초로 선보인 ‘플래그십’ 스토어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리아가 프랜차이즈의 ‘통일성’을 벗어나 입점 상권에 맞춘 첫 플래그십 스토어인 L7홍대점이 목표 매출액을 약 40% 초과해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롯데리아 L7홍대점은 기술·제품·서비스의 성능 및 효과를 시험할 수 있는 ‘Test Bed’ 유형의 콘셉트 매장으로 홍대 상권의 Hip한 공간 인테리어 구성과 비대면 무인 기기의 ‘푸드테크’가 적용돼 상권 주요 이용 연령대인 2030세대들을 타겟팅했다.
또한 L7홍대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홍대 치’S’버거의 지난달 10일간 판매 기간에 전체 제품 매출 구성비 중 약 10%를 기록, 1월 역시 지난 16일까지도 버거 판매량 중 1위를 기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롯데리아의 공식 VOC(Voice Of Customer) 채널에는 L7홍대점 이용 후 특이한 매장 인테리어와 픽업 박스 등 참신한 경험을 받았다는 후기 등 이용 고객에게도 색다른 경험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리아 L7홍대점 오픈 전인 20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해제로 인해 오프라인 매장 매출 확보에 대한 걱정과 함께 오픈을 진행했다”며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매장 콘셉트 유지를 위해 다양한 놀거리·볼거리를 기획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하기
황해연 기자
hwang298@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 위생 문제 ‘또’… 롯데리아 알바생, 주방서 ‘흡연’
- 위생 문제 ‘또’… 롯데리아 알바생, 주방서 ‘흡연’
- 치킨·버거 ‘여기’도 올렸다… 100원~200원 가격 인상
- 치킨·버거 ‘여기’도 올렸다… 100원~200원 가격 인상
- 롯데리아 ‘잇츠오더’ 이은 ‘드라이빙 픽업’ 기능 탑재
- 롯데리아 ‘잇츠오더’ 이은 ‘드라이빙 픽업’ 기능 탑재
- 고삐 풀린 ‘물가’에 ‘가성비’ 패스트푸드도 줄인상… 언제까지 이어지나
- 고삐 풀린 ‘물가’에 ‘가성비’ 패스트푸드도 줄인상… 언제까지 이어지나
- “와퍼가 6400원”… 버거킹, 7일부터 가격 인상
- “와퍼가 6400원”… 버거킹, 7일부터 가격 인상
- 롯데GRS, 전 브랜드 통합 프로모션 운영… ‘롯데잇츠’ 앱 론칭 2주년 기념
- 롯데GRS, 전 브랜드 통합 프로모션 운영… ‘롯데잇츠’ 앱 론칭 2주년 기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