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와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8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엄수된 평택 신축 공사장 화재 순직 소방공무원 합동 영결식에서 헌화 및 분향을 마치고 자리로 이동하고 있다. (출처:연합뉴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와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8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엄수된 평택 신축 공사장 화재 순직 소방공무원 합동 영결식에서 헌화 및 분향을 마치고 자리로 이동하고 있다. (출처:연합뉴스)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8일 경기도 평택 냉동창고 화재로 순직한 소방공무원의 합동 영결식에 참석해 “공상과 순직에 대해 충분한 예우와 실질적인 보상을 드려야 한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날 고(故) 이형석(51) 소방위, 박수동(32) 소방교, 조우찬(26) 소방사 3명의 합동영결식이 열린 경기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추모의 뜻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순직하신 세 분 영웅들의 명복을 빈다”며 “사랑하는 가족을 잃으신 유가족분들께 그리고 사랑하는 동료를 잃으신 소방관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소방관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분이고 소방관이 안전해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면서 “공상과 순직에 대해서 충분한 예우와 실질적인 보상을 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하기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