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시민 누구나 안전을 보장받고, 시민들이 함께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복지 도시로서 시민 모두가 희망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정책개발에 앞장서고 견제와 균형의 의회 본연의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이 신년사에서 이같이 각오를 밝혔다.
김 의장은 “2021년 한 해 용인시의회는 시민에게 다가가는 ‘열린 의회, 일하는 의회,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며 지난해를 회고했다.
그는 “10번의 회기를 운영하면서 총 306건의 안건을 처리했고,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시정이 원칙과 상식에 맞게 운영됐는지 점검하고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동영상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의정활동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회의 영상을 생방송으로 송출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또 “그동안 4개 특례시의 특례시의회는 인구 규모에 맞는 행정, 복지, 의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례시민의 역차별 해소를 위해 1년 동안 국회를 방문하고, 장·차관 면담 및 릴레이 시위를 진행했다”며 “그간의 노력으로 오는 13일부터 기초연금 및 장애인연금의 기본재산액 기준이 중소도시에서 대도시로 상향돼 1만여명의 시민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특례시 구모와 역량에 걸맞는 자치, 행정, 재정을 확보해 무늬만 특례시가 아닌 시민들의 삶이 나아질 수 있는 용인특례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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