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24일 서울역쪽방상담소에 핫팩과 영양 갈비탕을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관계자들이 지난 24일 서울역쪽방상담소에 핫팩과 영양 갈비탕을 전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하이트진로)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하이트진로가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고자 서울시 5대 쪽방상담소에 핫팩 1만개와 영양갈비탕 3000인분을 이달 23~27일 순차적으로 전달한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3년 서울시와 ‘주거취약계층의 한파, 폭염 대응 및 보호 활동’에 대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한 후 9년째 물품 및 구호 서비스를 꾸준히 지원해 왔다. 지난 6월에는 생수 6만 4000병, 지난 8월에는 삼계탕 2만 8500인분을 지원하는 등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100년 기업으로서 작은 일부터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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