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대선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BNB타워에서 열린 JP희망캠프 해단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11.8](https://cdn.newscj.com/news/photo/202112/784452_805153_3317.jpg)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은 25일 전날(24일) 특별 사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더 이상 정치판에 끌어들이는 것은 도리가 아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이날 온라인 청년 소통 플랫폼 ‘청년의꿈’에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괜찮은 분”이라며 “각자의 길을 가던 사이였고 특별히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고 전했다.
그는 홍준표 경선 캠프 대변인 출신의 여명 국민의힘 선대위 공동청년본부장이 이날(25일) 신지예 새시대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인선에 반발해 선대위직 사퇴를 한 것에 대해서는 “소신”이라고 평가했다.
홍 의원은
홍 의원은 이준석 대표, 여명 본부장이 선대위직 사퇴를 한 것을 언급하며 홍 의원도 ‘대구 선대위 상임 고문직’을 사퇴해야 한다는 발언에 “그런다고 선대위가 정신 차리지 않는다”며 “오히려 저만 비난할 것”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신지예 부위원장이 이석기 전 의원에 대한 석방을 요구하는 탄원서에 서명한 것에 대해서는 “그냥 선대위에서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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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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