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심’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들과 함께
소외계층 아동 위한 비대면 봉사활동 진행
퍼즐세트·레고세트·후드담요 등 선물 포장
자사 제품과 자양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동서식품이 커피 브랜드 ‘맥심’의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들과 함께하는 ‘맥심 사랑나눔 이벤트’를 열고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자양종합사회복지관에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따뜻한 선물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맥심 사랑나눔 이벤트는 맥심 소비자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인 ‘그녀들의 커피 이야기’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이다.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여름과 겨울, 연 2회 진행됐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비대면 형태로 진행됐다.
이번에 준비한 선물은 회원들의 투표를 거쳐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다. 맥심 커뮤니티 회원들은 퍼즐 세트, 레고 세트, 후드 담요 등 아이들의 따뜻하고 알찬 겨울나기를 위한 다양한 물품을 선정했다. 동서식품은 회원들이 선정한 선물세트를 ‘제티’ ‘오레오’ ‘리츠’ 등 자사 제품과 함께 자양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최희연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소외계층 아동들이 보다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소비자들과 함께 선물을 준비해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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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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