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전역과 경기북부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된 3일 저녁 서울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퇴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2.3](https://cdn.newscj.com/news/photo/202112/781230_801286_0328.jpg)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수도권에 1㎝ 미만의 눈이 예보됨에 따라 서울시가 14일 0시부터 제설 보강단계를 발령하고 자치구, 유관기관과 함께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서울시는 13일 “올 겨울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한 오늘, 낮 동안 기온이 다소 올라 추위가 조금씩 누그러지긴 했으나 14일 새벽 영하권 날씨와 눈까지 예보됨에 따라 시는 14일 0시부터 제설보강단계를 발령하고 제설차량과 장비를 전진 배치해 강설에 대비한다”고 밝혔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기온이 낮은 상태에서 출근시간대 눈까지 예보됨에 따라 도로 곳곳에 빙판길이 예상되니 출근길 자가용 운행은 자제해,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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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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