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용 동원홈푸드 대표이사(왼쪽부터 다섯번째)와 김재원 ㈜우주소년 대표이사(왼쪽부터 네번째)가 협약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동원홈푸드)
김성용 동원홈푸드 대표이사(왼쪽부터 다섯번째)와 김재원 ㈜우주소년 대표이사(왼쪽부터 네번째)가 협약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동원홈푸드)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동원홈푸드가 이탈리안 레스토랑 프랜차이즈 ‘파스토보이’를 운영하는 ㈜우주소년과 식자재 공급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동원홈푸드는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동원산업빌딩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을 통해 향후 ㈜우주소년이 운영하는 전국 70여개 ‘파스토보이’ 가맹점에 연간 60억원 규모의 식자재를 공급하게 됐다.

‘파스토보이’는 1인분에 95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파스타, 필라프, 리조또, 샐러드 등 다양한 이탈리안 메뉴를 제공하는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매일 새벽 배송되는 신선한 식재료를 비롯해 체계적인 품질 관리와 전용 메뉴를 갖춘 배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파스토보이’를 비롯한 우수 프랜차이즈와 협력 관계를 유지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체계적인 식자재 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신선하고 안전한 식자재를 공급해 소비자들에게 외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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