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시믹스 ‘리 버서블 집업 플리스 자켓’ 화보. (제공: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젝시믹스 ‘리 버서블 집업 플리스 자켓’ 화보. (제공: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쉐르파 점퍼 등 인기로 주차별 증가

젝시맨즈 판매량 전년比 144배 증가

고객 선택의 폭 넓힌 라인업 강화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전개하는 젝시믹스가 지난 1~14일 젝시믹스 아우터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22%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주차별로 살펴보면 국내 자사몰 기준으로 1주 차와 2주 차 판매량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81%, 225% 늘어 지속적으로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

젝시믹스는 이달 들어 일교차가 큰 쌀쌀한 가을 날씨에 아우터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과 함께 지난 1일부터 진행한 ‘블랙프라이데이’ 기획전으로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젝시맨즈 아우터는 동기간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44배 급증했다. 젝시맨즈는 올해 FW 시즌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는 등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판매량을 견인했다고 보고 있다.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은 ‘쉐르파 하이넥 스토퍼 점퍼’와 ‘내핑 후드 집업’ ‘리버서블 집업 플리스 자켓’ 등이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주문량이 폭주해 준비한 물량이 품절되는 등 아우터 제품에 대한 인기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다가오는 겨울에도 아우터와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으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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