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20명으로 집계된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1.11.11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20명으로 집계된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1.11.11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18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85명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13만 7361명이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확진자가 전날 동시간 확진자(992명)보다 7명 줄어든 985명이라고 밝혔다.

확진자는 해외유입으로 1명, 나머지는 지역 발생이었다.

감염경로별로 강동구 중앙보훈병원 관련 확진자가 10명 추가돼 총 161명이 감염됐다. 송파구 실내체육시설 관련 6명(누적 68명), 성북구 요양병원 관련 6명(누적 61명) 추가 확진자도 나왔다.

서초구 소재 상가 관련 확진자도 2명 늘어 총 108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중 507명은 가족이나 지인 등과 접촉해 감염됐고, 13명은 타 시도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385명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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