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맥 바이 엘 컬렉션. (제공: 롯데쇼핑)
롯데온, 맥 바이 엘 컬렉션. (제공: 롯데쇼핑)

맥과 블랙핑크 리사의 콜라보

립 등 11종 색조 화장품 선봬

21일까지 출시 기념 혜택 제공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온이 연말을 맞아 맥(M.A.C)과 맥의 글로벌 앰버서더 블랙핑크 리사(Lisa)가 콜라보한 ‘맥 바이 엘 컬렉션(M.A.C×L Collection)’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21일까지 롯데온에서 유통사 단독으로 판매되며 블랙핑크 리사의 취향이 담긴 아이섀도우, 립, 아이라이너 등 11종의 색조 화장품을 선보인다.

롯데온은 오는 21일까지 ‘맥 바이 엘 컬렉션’ 선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맥 화장품 3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구매 금액에 따라 엘포인트 최대 1만점이 적립된다. 또한 맥 화장품 13만원 이상 구매 시 4만원 상당의 ‘맥 클렌저 오프 오일’이 증정된다.

이날에는 맥 바이 엘 컬렉션과 맥의 인기 제품을 모아 라이브 방송이 진행된다. 라이브 방송 중 맥 바이 엘 컬렉션의 아이섀도우, 립 제품 구매 시 섀도우 브러쉬와 파우치 등이 사은품으로 증정되며 맥의 인기 제품이 최대 30% 할인 판매된다.

이번에 롯데온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맥 바이 엘 컬렉션은 제품 구성부터 색상, 색상 명, 패키지 디자인까지 리사가 디자인하고 선택한 상품으로 구성됐다. 상품 패키지에는 노란색으로 리사의 이름이 새겨졌다.

대표적으로 ‘맥 바이 엘 아이섀도우(12색)’은 리사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에 영감을 받은 색상부터 레오, 루이 등 리사가 기르는 고양이 이름을 딴 색상 등 12가지 색상으로 구성된 상품으로 8만 1000원대에 판매된다. 또한 오렌지, 버건디 등 리사가 즐겨 바르는 따뜻한 느낌의 색상으로 출시된 ‘파우더 키스 리퀴드 립컬러’가 3만 8000원대에, 리사가 좋아하는 에델바이스꽃이 새겨진 ‘엑스트라 디멘션 스킨피니쉬’가 5만 1000원대에 판매된다.

롯데온은 이달부터 연말 선물 수요로 인해 화장품 매출이 크게 늘어난 점을 고려해 이번 홀리데이 컬렉션 선 출시 혜택을 준비했다. 홀리데이 컬렉션은 매년 연말이면 각 화장품 브랜드들이 연말 선물 수요에 맞춰 출시하는 특별한 디자인의 한정판 상품으로 선물을 비롯해 화장품을 좋아하는 일명 ‘코덕(코스메틱 덕후)’들은 이 시기를 기다려 구매할 만큼 매년 화제가 되기도 한다. 실제 롯데온의 지난해 화장품 매출을 살펴보면 홀리데이 컬렉션에서 가장 많이 선보이는 립, 아이섀도우 등 ‘색조 화장품’ 매출은 11월부터 크게 늘며 12월에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나연 롯데온 백화점뷰티 MD는 “블랙핑크 리사와 함께 콜라보한 상품인 만큼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끄는 제품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선물 수요가 높아지는 연말을 맞아 이번 컬렉션을 유통사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며 “연말 선물을 고민하는 분이라면 이번 선 출시 혜택을 활용해 특별한 선물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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