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현대카드) ⓒ천지일보 2021.11.12
(제공: 현대카드) ⓒ천지일보 2021.11.12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현대카드가 신용카드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가 등의 월세를 낼 수 있는 ‘부동산 임대료 신용카드 자동납부’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 임차인에게는 현금 유동성을, 임대인에게는 안정적인 월세 수취를 제공한다.

현대카드는 고객이 월세를 결제하면 전월(당월) 실적에 반영해 포인트 적립 또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임차인, 임대인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부동산 임대료 신용카드 자동납부 서비스 페이지에 임대차 계약 내용을 등록 후 결제 카드 정보와 임대인의 동의 여부, 월세 수취 계좌 등을 입력하면 신청할 수 있다. 납부 수수료는 월세의 1%로 임차인이나 임대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 후 서류 확인이 끝나면 바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서비스 오픈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현대카드는 올해 안에 ‘부동산 임대료 신용카드 자동납부’ 서비스를 신청하고 내년 6월까지 6개월 연속으로 월세를 자동 납부한 고객에게 자동 납부한 총 금액의 1%를 캐시백한다.

롯데카드 ‘플렉스 위크’ 프로모션 행사 (제공: 롯데카드) ⓒ천지일보 2021.11.12
롯데카드 ‘플렉스 위크’ 프로모션 행사 (제공: 롯데카드) ⓒ천지일보 2021.11.12

롯데카드는 ‘롯데백화점 플렉스(Flex) 카드’에 골프 브랜드 7% 적립 혜택을 추가하고, 오는 21일까지 골프 브랜드 대상으로 ‘플렉스 위크(Flex Week)’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플렉스 카드는 할인이 없는 명품브랜드까지도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다. 롯데백화점·아울렛 내 250여개 해외명품·컨템포러리 매장에서 결제금액의 7%를 엘포인트로 적립한다. MZ세대 골프 인기에 힘입어 7% 적립 대상에 롯데백화점·아울렛 내 70여개 골프웨어·용품 브랜드를 추가했다.

또 11월 플렉스 위크는 골프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플렉스 위크 기간 골프웨어·용품 브랜드 매장에서 롯데백화점 플렉스 카드 결제 시 7% 엘포인트를 추가 적립 받을 수 있다.

롯데카드는 연말까지 롯데백화점·아울렛 해외패션·컨템포러리, 골프웨어·용품 브랜드 매장에서 롯데백화점 플렉스 카드로 브랜드 합산 100·200·300만원 이상 결제 시 월 1회 10·20·30만 엘포인트를 적립해주는 프로모션도 계속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옷으로 취향과 감성을 표현하는 MZ세대는 고가의 골프웨어와 용품도 자신의 취향에 맞는다면 망설임 없이 구매한다”며 “11월 플렉스 위크 동안 골프 브랜드를 비롯한 다양한 MZ세대 인기 패션 브랜드에서 풍성한 할인을 제공하는 만큼 이번 기회를 활용해 많은 분이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하기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