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원 SPC GFS 식품소재사업부장 상무(왼쪽)와 한정우 창녕군수(오른쪽)가 지난 11일 창녕군청 군정회의실에서 개최된 ‘창녕 농산물 유통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SPC GFS)
김희원 SPC GFS 식품소재사업부장 상무(왼쪽)와 한정우 창녕군수(오른쪽)가 지난 11일 창녕군청 군정회의실에서 개최된 ‘창녕 농산물 유통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SPC GFS)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SPC GFS가 ESG 상생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창녕군과 ‘창녕 농산물 유통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SPC GFS는 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부터 유럽종 토마토를 시작으로 피마늘, 피양파 등 약 2400t의 창녕 농산물을 구매해 유통할 예정이다. 또한 산지 유통 인프라 구축과 외부사업 확대를 위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 농가 상생에도 힘을 보태겠다는 계획이다.

창녕군은 매년 약 5만 9000t의 피마늘을 생산하는 전국 1위 피마늘 생산지로, 피마늘 외 피양파, 토마토, 풋고추 등 고품질의 농산물을 재배하며 지속적인 농가 기술 교육 등을 통해 최상위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고 창녕 농산물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SPC GFS 관계자는 “SPC GFS가 보유한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활용해 창녕 농산물 매출 확대에 기여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농가와 상생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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