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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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오는 4일 강원도와 합동으로 ‘2021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국가적 총력 재난대응체제 확립을 위해 발생 가능한 모든 재난 유형에 대비한 전국단위 종합훈련이다.

앞서 지진, 산사태, 화재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상해 지난 10월 26일 원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예행연습을 했으며 4일 오후 2시 본 훈련이 진행된다.

강원도와 원주시, 원주소방서 등 13개 기관·단체에서 총 3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을 통해 대규모 재난에 대한 실전 역량을 높이고 개선 요소를 사전에 찾아내 재난 대응 태세를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안전문화 확산과 체계적인 재난 대비 태세 확립으로 안전한 행복 도시 원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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