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전국 곳곳에 한파특보가 발령된 17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마친 뒤 핫팩으로 손을 녹이고 있다.  ⓒ천지일보 2021.10.17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전국 곳곳에 한파특보가 발령된 17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마친 뒤 핫팩으로 손을 녹이고 있다.  ⓒ천지일보 2021.10.17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71명 발생했다.

2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571명 발생하면서 전날보다 498명 증가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34만 6088명(해외유입 1만 4880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사망자는 9명 발생해 누적 2698명(치명률 0.78%)이다. 위·중증 환자는 347명이다.

신규 확진자 1571명 중 1556명은 지역사회에서, 15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501명, 부산 35명, 대구 35명, 인천 109명, 광주 12명, 대전 9명, 울산 6명, 세종 3명, 경기 582명, 강원 27명, 충북 67명, 충남 42명, 전북 9명, 전남 9명, 경북 75명, 경남 32명, 제주 3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15명의 유입추정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국가 4명, 유럽 4명, 아메리카 7명이다. 이들은 지역사회에서 15명 확인됐다. 내국인은 11명이며, 외국인은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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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영 기자 hongbo836@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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