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당첨자발표·내달 계약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포스코건설의 ‘더샵 진주피에르테’가 평균 77대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더샵 진주피에르테는 1순위 청약접수 결과 469세대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3만 6180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됐다.
최고 경쟁률은 1만 463명(해당, 기타지역 합계)이 접수해 107대1의 경쟁률을 보인 101㎡ 타입으로 확인됐다. 앞서 진행된 특별공급 청약접수에는 2100여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된 바 있다.
당첨자발표는 10월 20일이며 11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더샵 진주피에르테는 초전동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7개 동, 전용면적 74~124㎡, 총 79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약 7만평 규모 부지를 개발하는 장재공원 민간특례사업을 통해 공급돼 장재공원을 끼고 있다.
견본주택은 진주시 명신고등학교 인근 대신로 600 일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25년 1월 이뤄질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진주의 각종 생활인프라를 모두 가깝게 누리는 거주여건을 갖추고 주변의 미래가치가 높다는 점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라며 “높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진주 최고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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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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