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들에게 안전 먹거리 제공”
'부정 제조·가공업체 신고 당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김장철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안전 먹거리 제공을 위해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충남도와 6일~22일 17일간 일제 합동단속에 나섰다.
이번 합동단속은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불량원료 사용여부, 표시기준 등 준수 여부, 식품제조·가공업체 사업장의 감염병 방역수칙 이행 여부 등에 대해 중점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고춧가루, 젓갈류에 대해서는 시료수거를 해 검사기관에 식품기준 검사를 의뢰하는 등 면밀하게 점검을 할 방침이다.
천안시 관계자는 “김장철 먹거리를 악용해 부당이득을 취하는 업체는 엄정하게 철저히 단속할 예정”이라면서 “부정 제조·가공업체를 발견할 경우 천안시 SNS나 콜센터, 시도 담당부서로 적극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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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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