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A회사 양성 20명, 87명 검사 예정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에서는 일요일인 3일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자 69명 발생했다. 3일 1명, 4일 68명 확진됐다.
오늘 오후 5시 현재 경남 누적 확진자는 1만1770명이며, 입원 820명, 퇴원 1만916명, 사망 34명이다.
10월 누적 확진자는 288명이며, 지역 285명, 해외 3명이다.
오늘 오후 1시 30분 이후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32명(11743~11774번)이다.
양산 12명, 함안 10명, 김해 10명이다.
함안 확진자 10명은 감염경로 조사하고 있다. 확진자 모두 함안군 소재한 제조회사 종사자로 증상발현과 본인희망 검사로 확진됐다. 함안군 방역당국은 해당 회사내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종사자와 접촉자 등 140여명에 대해 전수 검사를 진행 중이다.
양산 확진자 6명은 양산에 있는 공장 관련으로, 모두 종사자다. 양산에 있는 공장 관련 확진자는 45명이다. 11750, 11751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1명은 지인, 1명은 가족이다. 4명(11746~11749번)은 감염경로 조사하고 있다.
김해 확진자 6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 1명, 동선접촉 1명, 지인 3명, 직장동료 1명이다. 11765, 11769, 11773, 11774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하고 있다.
어제(3일)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었던 5명(11690~11694번)이 근무하는 창원에 있는 A 회사와 관련해, 종사자와 접촉자 등 총 150명 중 63명은 검사를 해 양성 20명(4일 오전 확진), 음성 25명, 18명은 검사 진행 중이고, 87명은 검사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