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2021.10.2
서울 영등포 먹자골목 음식점 화재.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 2021.10.2

손님 등 60여 명 긴급 대피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2일 오후 6시 20분께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3가 먹자골목에 있는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2층짜리 건물 식당 손님과 건물 주변에 있던 시민 6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소방은 장비 33대와 인력 110명을 동원해 오후 7시 15분께 불길을 잡았고 현재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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