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어제 오후, 창원시 경상국립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50대 환자가 사망했다고 29일 밝혔다.

경남 사망자는 34명으로 늘었다. 9월 29일 오후 1시 30분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595명, 퇴원 1만752명, 누적 확진자는 1만1381명이다.

어제 확진자 누계는 84명, 28일 오후 5시 기준 추가 확진자 39명(11346~11384번)이 발생했다.

창원 16명, 김해 11명, 사천 5명, 거제 4명, 창녕 2명, 밀양 1명이다. 28일 4명, 29일 35명 확진됐다.

9월 누적 확진자는 1395명이며, 지역 1361명, 해외 34명이다.

창원 확진자 9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8명은 가족, 1명은 직장동료이다. 6명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하고 있다. 11376번은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다.

김해 확진자 4명은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 관련 확진자로 3명은 동선 접촉자, 1명은 지인이다.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82명이다. 3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 직장동료 각 1명이다. 11367, 11372번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하고 있다.

11365번은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Ⅱ) 관련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Ⅱ) 관련 확진자는 28명이다. 11371번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다.

사천 확진자 2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과 직장동료이다. 2명(11381, 11384번)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하고 있다. 11350번은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다.

거제 확진자 11349, 11374, 11375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2명은 동선 접촉자, 1명은 가족이다. 11373번은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다.

창녕 확진자 11352번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으로 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1353번은 본인이 희망해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하고 있다. 밀양 확진자 11351번은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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