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상 최고 28층, 7개 동
전용 74~124㎡, 총 798세대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포스코건설이 30일 경남 진주서 ‘더샵 진주피에르테’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더샵 진주피에르테는 진주시 초전동에 위치하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7개동, 총 798세대 규모이다.
타입별로는 ▲74㎡ 110세대 ▲84㎡A 326세대 ▲84㎡B 196세대 ▲101㎡ 111세대 ▲124㎡ 55세대로 구성돼 있어 기존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소형 평형부터 대형 평형까지 골고루 선보인다.
단지의 청약 일정으로는 오는 10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청약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20일이며, 11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단지가 조성되는 진주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상대적으로 청약 규제에서 자유로운 편이다. 진주시를 비롯해 경상남도, 부산, 울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유주택자도 청약을 할 수 있다. 또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진주에 공급되는 첫 번째 ‘더샵’ 아파트이자, 진주 초대형 규모의 장재공원을 품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지역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라며 “특히 이번 단지는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이 없는 비규제 단지라는 점도 수요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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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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