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농원에서 진행되는 ‘호박유령의 저주’ 할로윈 이벤트. (제공: 매일유업)
상하농원에서 진행되는 ‘호박유령의 저주’ 핼러윈 이벤트. (제공: 매일유업)

건강한 먹거리와 자연보호 습관

주중·주말 별도로 한 달간 운영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매일유업이 전북 고창에 위치한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에서 오는 10월 한 달 동안 ‘호박유령의 저주’ 핼러윈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2021 상하농원 핼러윈 이벤트 호박유령의 저주는 병든 밭에서 태어난 호박유령과 악당들이 상하마을을 혼란에 빠트렸지만 이를 구하기 위해 나타난 히어로들과 꼬마 농부들이 협동해 다양한 미션을 완수해 마을을 구한다는 스토리가 담겼다. 특히 미션 이벤트는 건강한 먹거리와 자연보호 습관을 길들이는 유익한 교육 콘텐츠가 담겨 아이들의 건강한 신체활동을 통해 기초체력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핼러윈 이벤트에는 매일유업의 데르뜨, 우유속에 딸기라이더, 상하치즈, 상하목장, 상하키친 제품과 궁중비책이 함께 참여해 미션 완료 후 받을 수 있는 리워드 경품이 구성됐다. 미션 프로그램뿐 아니라 호박 꾸미기와 할로윈 코스튬 콘테스트가 개최됐으며 악당들과 가위바위보 게임을 통해 에코코인을 획득하는 미션 등의 이벤트가 준비됐다.

상하농원은 행사 기간에 주중·주말 이벤트를 별도 운영해 주말에 집중되는 방문객을 분산할 뿐 아니라 상하농원 내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을 의무화하고 무인 미션 이벤트 운영 및 미션 존을 분산시키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를 최소화하면서 방역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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