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서울 양천구 신영시장에서 추석 명절 민생물가 및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 서울시) ⓒ천지일보 2021.9.18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서울 양천구 신영시장에서 추석 명절 민생물가 및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 서울시) ⓒ천지일보 2021.9.18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석 연휴 첫날인 18일 코로나19 대응 시설을 찾아 방역 최일선 근무자들을 격려한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종합방재센터와 국립중앙의료원 수도권 공동대응상황실을 방문한다.

서울종합방재센터는 119로 재난상황을 접수받아 처리하는 전담 창구로, 코로나19 확진자·의심환자, 백신접종 이상반응자가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 시장은 재난상황을 접수·처리하는 119상황실, 코로나19 상황 대응실 등 시설물을 돌아보고 근무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그는 이어 병상 배정을 총괄하고 있는 국립중앙의료원 내 코로나19 수도권 공동대응 상황실을 찾아 수도권 병상 배정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하고, 확진자 격리병동에서 근무 중인 의료진을 격려한다.

오 시장은 추석 명절을 하루 앞둔 이날 17일 용산구 치매안심센터와 양천구 신영전통시장을 방문해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들과 명절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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