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56명으로 집계된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 검체 채취 업무를 하다가 더위에 지쳐 창에 기대어 쉬고 있다. ⓒ천지일보 2021.8.16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56명으로 집계된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 검체 채취 업무를 하다가 더위에 지쳐 창에 기대어 쉬고 있다. ⓒ천지일보 2021.8.16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16일 하루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746명으로 집계됐다.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0시 기준 서울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보다 746명 늘어 8만 9829명이 됐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엿새 연속 600명대를 이어가다 14일 808명으로 폭증해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이후 15~16일 양일간 각각 719명과 746명으로 사흘째 700명을 넘었다.

신규 확진자는 해외 유입 8명을 제외한 738명은 지역 감염 곧 국내 감염이었다. 하루 전(15일) 719명보다 27명, 1주 전(9일) 679명보다는 76명이 많았다.

이날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변동 없이 누적 6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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