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허인 국민은행장(왼쪽), 문재도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회장(가운데), 김수보 엔지니어링공제조합 이사장이 ‘수소경제 발전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기념촬영을 찍고 있다. (제공: KB국민은행) ⓒ천지일보 2021.9.16
지난 15일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허인 국민은행장(왼쪽), 문재도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회장(가운데), 김수보 엔지니어링공제조합 이사장이 ‘수소경제 발전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기념촬영을 찍고 있다. (제공: KB국민은행) ⓒ천지일보 2021.9.16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이 수소융합얼라이언스와 엔지니어링공제조합과 함께 ‘수소경제 발전 및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수소경제 발전 및 육성을 위한 다양한 상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협력 분야는 ▲수소 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금융·비금융 지원 ▲수소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 ▲수소사업 관련 보증 및 공제 신상품 개발 등으로 구성된다.

국민은행은 협약 기관의 회원사를 대상으로 각종 금융 지원뿐만 아니라 세무, 회계, 경영 등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소 전문기업 육성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소 관련 기업에 대한 지원이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며 “유망한 기업을 발굴하고 다양한 기업이 수소 경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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