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국민대·이화여대·부경대 이어 5번째 추진
대학생 디자인 ‘제품화’ 등 협력적 인프라 확대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정통 제화브랜드 엘칸토와 연세대학교 생활과학대학이 지난 26일 콘텐츠 및 기술지원에 대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엘칸토는 현장 실무 기반의 기업 인프라를 제공하고, 연세대는 학교 커리큘럼 및 학생의 제반 디자인 및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협력 모델을 창출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엘칸토와 연세대는 우수 인재 교육·양성과 우수 제품 디자인 및 문화 콘텐츠 생산을 위한 인적 기술지원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에 MOU에 따라 엘칸토는 제품 디자인과 기획 및 홍보 지원을 위한 협력적 인프라 구축하고, 실무지향적 패션산업의 전문 디자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커리큘럼 및 현장실습 교류 및 지원에 대해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엘칸토는 올해 상반기부터 신발 산업과 관련 있는 단체 및 기관, 학교들과 지속적인 업무 협약을 확장해, 산·학·연 연계를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과 신발 산업 디자인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어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와 신발 산업 디자인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또 ▲국민대학교 조형대학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 이어서 ▲국립 부경대학교와 MOU를 맺은 바 있다.
엘칸토는 MOU 대학 학과 수업 과정에서 진행한 기말고사 디자인 심사에 참여하고, 우수한 디자인에 대해서는 실제 제품으로 상용화하기로 했다.
최근 진행한 기말고사 심사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점수를 받은 총 53점의 디자인을 하반기 오픈 예정인 DEEPP 플랫폼을 통해 순차적으로 상품 등재할 계획이다. 상품화하는 디자인에 대해서는 판매·마케팅 지원 및 판매수수료 제공, 엘칸토 객원 디자이너 활동 등의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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