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에서 열린 ‘제47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한국남동발전 우수분임조가 생산현장의 개선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제공: 한국남동발전) ⓒ천지일보 2021.8.30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제47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한국남동발전 우수분임조가 생산현장의 개선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제공: 한국남동발전) ⓒ천지일보 2021.8.30

품질개선·고객만족 등 사례공유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제47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총 8개조가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경진대회는 생산현장의 개선사례 발표를 통해 품질개선, 생산성 향상, 상생협력, 고객만족 등의 성과를 거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행사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에는 전국 288개 분임조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남동발전은 상생협력, 창의개선, 사무간접 등 8개의 경쟁부문에서 분야별 우수분임조 참가 8개팀 중 4개팀이 금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어 은상 1개, 동상 3개 등 총 8개조가 대통령상을 받게 됐다.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이번 성과가 남동발전의 품질 경영활동을 한 단계 더 성숙시키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개선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품질 좋은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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