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52명으로 집계된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 2021.8.20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52명으로 집계된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 2021.8.20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22일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88명으로 집계됐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23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해외 유입 5명을 제외한 383명은 지역감염 곧 국내 감염이었다. 전날(21일) 499명보다 111명 적고, 1주 전(15일) 364명보다는 24명 많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이달 10일 660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세우고 13일까지 사흘간 500명대를 이어가다 14~16일 연휴 기간 검사자 수 감소 영향으로 300~400명대로 감소했다. 연휴가 지나자 17일 510명, 18일 575명으로 사흘째 500명대가 계속됐다.

23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수는 7만 5136명이며 이 중 9276명이 격리 치료 중이고 6만 5287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에서 해제됐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2명 추가돼 누적 573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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