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19일 사망자가 발생했다. 충남도내 49번째 사망자이다.
충남도에 따르면 60대인 충남 5660번 확진자(천안 2056번)는 지난 11일 양성 판정을 받고 치료 중 어제(18일) 사망했다.
충남도 노인복지과 및 홍성군은 이와 관련해 장례절차 이행 및 지원을 하고 있다.
19일 오후 6시 기준, 충남도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6141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 가운데 격리 해제 5195명, 격리 중 897명, 사망 49명이다.

19일 오후 6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56명으로 시‧군별로 보면 천안 19명, 아산 12명, 서산 9명, 당진 5명, 부여 5명, 홍성 2명, 논산 2명, 태안 1명, 금산 1명이다.
최근 확진자 수를 보면, 지난 12일 72명, 13일 64명, 14일 64명, 15일 43명, 16일 42명, 17일 70명이다.
특히 이번 8월 한달 확진자 수를 보면 총 누적 1205명이다.
도내 월간 확진자로는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7월에 비해 32명이나 많은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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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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