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87명으로 집계된 12일 서울 도봉구보건소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코로나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을 안내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8.12](https://cdn.newscj.com/news/photo/202108/747777_761405_3340.jpg)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17명 발생했다.
1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817명 발생하면서 주말 기준 최다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22만 3928명(해외유입 1만 2806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사망자는 8명 발생해 누적 2156명(치명률 0.96%)이다. 위·중증 환자는 374명이다.
신규 확진자 1817명 중 1749명은 지역사회에서, 68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478명, 부산 153명, 대구 55명, 인천 95명, 광주 27명, 대전 44명, 울산 27명, 세종 5명, 경기 505명, 강원 31명, 충북 42명, 충남 57명, 전북 10명, 전남 17명, 경북 74명, 경남 90명, 제주 39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68명의 유입추정 국가는 중국 1명, 중국 외 아시아 국가 48명, 유럽 4명, 아메리카 7명, 아프리카 8명이다. 이들은 검역단계에서 24명, 지역사회에서 44명 확인됐다. 내국인은 29명이며, 외국인은 39명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하기
김빛이나 기자
kshine09@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 오늘 1800명대 예상… 광복절 연휴 겹쳐 확산 우려도
- 오후 9시까지 1720명대… 내일 2000명대 안 갈 듯
- 생일 끝자리 ‘9·0·1·2’ 18~49세 백신 접종 예약률 60.6% 목표미달
- 음식점·모임·사업장 등 집단감염 속출… 절반은 가족·지인 통한 접촉감염
- [르포] 도심 ‘변형 집회’ 일촉즉발… 경찰차벽 시민들 ‘혼란’
- 백신 1차접종 누적 2222만 6384명… 전국민 43.3%(종합)
- 신규 1817명, 주말 최다 기록… ‘40일째 네 자릿수’(종합)
- 20대 확진자 1명 사망… 20대 사망자 총 6명
- [제주]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 해수욕장 폐장
- 코로나19 발생현황, 신규확진 1556명… 41일째 네 자릿수
- 신규 1556명, 41일째 네 자릿수… 광복절 연휴 증폭 우려(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