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에너지의 날을 맞아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하나 애(愛)너지 절약 캠페인’을 실시한다. (제공: 하나은행) ⓒ천지일보 2021.8.9
하나은행은 에너지의 날을 맞아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하나 애(愛)너지 절약 캠페인’을 실시한다. (제공: 하나은행) ⓒ천지일보 2021.8.9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이 에너지의 날을 맞아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하나 애(愛)너지 절약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하나금융이 연중 실시하는 ‘하나 Green Step 5 캠페인’ 중 ‘절전모드 전환하기’를 집중적으로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구를 지키는 착한 습관’을 주제로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미션을 제시했다. 임직원들은 ▲실내온도 26~28℃ 유지하기 ▲퇴근 30분 전 냉방기 미리 끄기 ▲미사용 전자기기 전원 끄기 ▲불필요한 조명 끄기 ▲쿨비즈룩 착용하기 등 직장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미션 수행을 통해 에너지 절약에 참여하고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기로 했다.

또 하나금융 SNS 채널을 통해 고객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에너지 절약 미션 인증샷을 본인 SNS에 게시하고 나만의 에너지 절약 꿀팁을 공유하면 된다.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한국전략공사와 에너지시민연대와 함께 ESG 공동 캠페인 ‘불을 끄고, 별을 켜다’를 진행한다. 참여 고객 수에 따라 취약계층에 여름나기 용품을 기부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ESG기획섹션 관계자는 “꾸준하고 진정성 있는 ESG 캠페인 실시로 직원들의 참여와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임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ESG 경영 실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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