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대한민국 최초 신용카드 디자인 한정판 출시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하나카드(대표이사 권길주)가 대한민국 최초의 신용카드 디자인을 담은 한정판 ‘원큐 데일리 플러스(1Q Daily+)’ 카드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하나카드의 전신인 외환카드가 지난 1978년 1월 비자(VISA)와 신용카드 사업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4월 신용카드를 발급한 것을 기념해 당시 디자인과 혜택을 그대로 담아 재출시했다. 이달 말까지 기간 한정으로 출시된다.

해당 상품은 ▲전월 실적 및 적립 한도 없이 이용금액의 0.3~1.0% 하나머니 적립 ▲온라인 쇼핑, 통신·교통·자동이체, 해외 이용 시 하나머니 적립 ▲SK주유소 월 최대 6000원 할인 ▲아파트관리비·4대보험 자동이체 금액 10만원 이상일 때 5000 하나머니 적립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는 한정판 디자인 출시를 기념해 지난 2월 이후 하나 신용카드의 사용 이력이 없거나 신규로 이 카드를 만들고 다음 달 말까지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중 응모 고객에게 사운드룩 턴테이블을 증정한다.

이번 상품은 하나멤버스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연회비는 1만 2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