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모델들이 신품종 포도를 선보이고 있다. (제공: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모델들이 신품종 포도를 선보이고 있다. (제공: 신세계백화점)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포도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내달부터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강남점 그리고 SSG 푸드마켓 청담점과 도곡점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포도인 ‘루비로망’과 샤인머스켓 2세대 품종인 ‘쥬얼머스캣’ 상품을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100g당 8000원이다.

탁구공만한 크기에 씨가 없는 적포도인 루비로망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포도로 유명하며 충북 옥천의 ‘여우가 반한 포도’로 유명한 이대겸 생산자가 처음으로 ‘국내산’ 품종으로 선보인다.

또한 씨가 없어 껍질 째 먹을 수 있고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쥬얼머스캣은 샤인머스캣과 비슷한 모양새이지만 샤인머스켓보다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하기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