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와디즈 네파 ‘사나래 고어텍스 전시존’ 현장. (제공: 네파)
공간 와디즈 네파 ‘사나래 고어텍스 전시존’ 현장. (제공: 네파)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네파가 MZ세대 사이에서 새로운 소비 형태로 자리잡은 크라우드펀딩 형태로 등산화를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 SS 시즌 ‘요즘 아웃도어’를 컨셉으로 하는 네파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의 오프라인 체험샵 ‘공간 와디즈’에서 ‘사나래 고어텍스 전시존’을 내달 1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나래 고어텍스’는 2030 젊은 등산인구를 겨냥한 데일리 디자인의 멀티웨어 등산화로 와디즈를 통해 크라우드펀딩 형태로 선보이는 제품이다. 산림청과 함께 1족 구매 시 1만원이 멸종위기 토종나무인 ‘구상나무’를 살리는 데 쓰이는 기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플로깅(줍기+조깅) 활동에 필요한 ‘플로깅 키트’도 함께 제공해, 환경보호를 위한 ‘착한 소비’의 의미를 담아 MZ세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네파는 와디즈의 오프라인 체험샵인 ‘공간 와디즈’에서 직접 ‘사나래 고어텍스’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존을 내달 15일까지 운영한다. 세련되고 날렵한 하이탑 디자인에 한국인의 발에 최적화된 패턴 적용과 발의 피로감을 덜어주는 높은 탄성력 등 사나래 고어텍스의 특장점을 직접 신어보며 체험할 수 있다.

네파 관계자는 “MZ세대들의 ‘개념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사나래 고어텍스를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크라우드펀딩 형태로 선보였는데 기대 이상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사나래 고어텍스 실물을 눈으로 보고 직접 신어볼 수 있도록 공간 와디즈에 체험존도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