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50년을 돌아온, 사람의 길’ 도시재생 뉴딜사업구역 내 20년 이상 노후주택 및 상가를 대상으로 리모델링 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 포스터. (제공: 인천시청) ⓒ천지일보 2021.7.23
인천 서구 ‘50년을 돌아온, 사람의 길’ 도시재생 뉴딜사업구역 내 20년 이상 노후주택 및 상가를 대상으로 리모델링 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 포스터. (제공: 인천시청) ⓒ천지일보 2021.7.23

‘50년을 돌아온, 사람의 길’ 도시재생 뉴딜사업

28일까지 인천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접수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서구 ‘50년을 돌아온, 사람의 길’ 도시재생 뉴딜사업구역(석남·가정동) 내 20년 이상 노후주택 및 상가를 대상으로 리모델링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택·상가 리모델링 지원 사업’은 지난 2018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50년을 돌아온, 사람의 길’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주거환경 정비를 통해 지역 생활여건을 개선해 주거 안정성 및 경관 개선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지원 금액은 최대 1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주택은 외부 경관 개선(지붕·옥상·외벽·창호 등) ▲ 상가는 내·외부 개선 리모델링을 지원해준다.

상담및 접수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인천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자세한 지원기준과 절차, 구비서류 등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공고게시판 또는 현장지원센터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상균 시 고속도로재생과장은 “코로나 19로 지역과 공동체가 침체된 만큼 많은 주민들이 금번 ‘주택·상가 리모델링 지원 사업’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