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왼쪽)이 8일 천안시노인회를 방문해 유홍준 천안시노인회장에게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한 마스크 10만장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21.7.10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왼쪽)이 8일 천안시노인회를 방문해 유홍준 천안시노인회장에게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한 마스크 10만장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21.7.10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이 필요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체육회(회장 한남교)가 지난 8일 천안시노인회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한 마스크 10만장을 전달했다.

전달한 마스크는 지난달 23일 ㈜판다그램이 천안시체육회에 기증한 마스크 중 일부이며, 천안시노인회는 마스크를 관내 경로당에 배포하기로 했다.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제한적으로 운영하던 경로당이 전면 개방됐다”며 “경로당을 찾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홍준 천안시노인회장은 “백신 접종률이 증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됐지만, 아직은 실내에서도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다”며 “마스크를 흔쾌히 전달해 주신 천안시체육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