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허태정 대전시장(가운데)과 김재혁 대전도시공사 사장(오른쪽), 김성태 IBK기업은행 수석부행장이 대전시청 응접실에서 소상공인과 청년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대출프로그램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제공: IBK기업은행) ⓒ천지일보 2021.6.28
28일 허태정 대전시장(가운데)과 김재혁 대전도시공사 사장(오른쪽), 김성태 IBK기업은행 수석부행장이 대전시청 응접실에서 소상공인과 청년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대출프로그램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제공: IBK기업은행) ⓒ천지일보 2021.6.28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이 대전광역시, 대전도시공사와 ‘대전광역시 소상공인과 청년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대전도시공사는 연말까지 기업은행에 100억원을 무이자 예탁하고, 기업은행은 이를 재원으로 총 2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협력대출을 오는 30일부터 지원한다.

대출 대상은 대전광역시에 소재하는 소상공인과 청년창업기업이다. 한도는 기업당 최대 1억원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광역시의 소상공인과 청년창업기업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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