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9일 오후 열린 서울 중구 남산예장공원 개장식에 참석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6.9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9일 오후 열린 서울 중구 남산예장공원 개장식에 참석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6.9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야권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국무조정실장(장관급)을 역임한 이석준 전 실장을 영입했다.

윤 전 총장 캠프의 이상록 대변인은 21일 오후 이 전 실장이 캠프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 전 실장의 캠프 내 직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 전 실장은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제2차관을 역임한 예산통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전신인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제1차관을 지냈다.

이 대변인은 “이 전 실장은 30년 넘게 공직에서 예산, 재정 등 나라살림을 맡아왔다”며 “다양한 국정 경험을 살려 캠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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