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7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시민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2.27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시민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천지일보 DB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17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64명이 늘어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4만 7309명이 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전날(183명)보다 7명, 1주 전인 10일 181명보다 5명 적은 규모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16일 201명, 10일 204명이었다. 신규 확진자는 해외 감염 3명을 제외한 173명은 지역감염 곧 국내감염이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는 중구 소재 직장관련(6월) 4명 (누적 44명), 동대문구 소재 직장 관련(6월) 1명 (누적 40명), 동작구 소재 음식점 관련(6월) 1명 (누적 17명)이었다. 

기타 집단감염 7명 (누적 1만 5660명), 기타 확진자 접촉 81명 (누적 1만 5960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6명(누적 2395명), 감염경로 조사 중 62명(누적 1만 1879명)이었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18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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