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교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교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천지일보DB

누적 총 3159명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 가운데 서울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교직원이 9명 늘어났다. 이 가운데 8명이 학생이다.

10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확진자는 누적 총 3159명이다. 이는 전날 대비 9명이 늘어난 것이다. 격리치료자는 총 누적 324명이며, 완치자는 총 2835명이다.

신규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초등학교 2명, 중학교 3명, 고등학교 3명 등 총 8명이다. 교직원은 유치원 1명이 신규 감염됐다.

특이사항으로 서울 관내 남부 A고교에서 지난 8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3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누적 확진자 수는 총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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