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황금중 기자]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이준석 후보가 천지일보의 천지TV 스튜디오를 찾았습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8일 천지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이준석 돌풍’에 대해 10년 가까이 정치권 언저리에서 활동한 것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2030세대가 그 돌풍의 중심이 된 것도 상당히 이례적이고 고무적인 일이라며 여러 명의 이준석이 나오도록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야권의 유력한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해선 바로 입당해서 선거를 준비해도 좋겠다고 조언했습니다.

(취재: 명승일 기자, 촬영/편집: 황금중, 김미라, 김영철, 김인우 기자)

[주요발언]
이준석 “청년 정치인이라는 마이너리그 들어갈 생각 처음부터 없었다”
이준석 “박근혜 키즈, 김무성 따까리, 유승민 친구 아들내미, 김종인 추종자… 별의별 것 다 있었다”
이준석 “여의도 정치에 익숙한 분들은 당연히 불안하겠죠”
이준석 “나경원, 이준석 잡으려다가 초가삼간 다 태우셨다”
이준석 “정당이 해야 할 것은 처음부터 끝까지 인사다”
이준석 “확실히 사진 찍자는 사람 많아졌다”
이준석 “저는 국회의원 0선, 저 빼고 나머지 후보가 도합 18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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