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제공: 이마트) ⓒ천지일보 2021.5.10
이마트24 CI. (제공: 이마트)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신세계 계열 편의점 이마트24를 상대로 가맹거래법 위반 여부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전날 서울 송파구 이마트24 본사에 조사관을 파견해 현장 조사에 들어갔다.

공정위는 편의점을 포함한 유통업계를 상대로 조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앞서 지난달에는 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이 자체 상표(PB) 도시락 납품업체에 하도급법을 위반했는지 조사했다.

또한 최근에는 롯데, 신세계, 현대 3사 아울렛이 납품업체에 불공정 행위를 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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