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지속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 지원과 고용불안정 해소 지원을 위해 2500억원 규모의 사회적채권(원화) 발행을 끝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채권은 녹색, 사회적, 지속가능채권 표준 관리체계에 근거해 발행했다. 채권 만기는 2년, 발행금리는 1.16%다.
조달자금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고용안정에 기여하는 기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사용 내역과 사회개선 기여도는 향후 투자자안내문을 통해 은행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하기
김누리 기자
cho2yul@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