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산 무안군수가 7일 전남지역 초·중·고등학교 전면등교를 맞아 오룡 행복초등학교를 방문, 학생들에게 마스크와 스티커형 체온계를 배부하며 안전한 등교 맞이 캠페인을 가졌다. (제공: 무안군) ⓒ천지일보 2021.6.7
김산 무안군수가 7일 전남지역 초·중·고등학교 전면등교를 맞아 오룡 행복초등학교를 방문, 학생들에게 마스크와 스티커형 체온계를 배부하며 안전한 등교 맞이 캠페인을 가졌다. (제공: 무안군) ⓒ천지일보 2021.6.7

[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김산 무안군수가 7일 전남지역 초·중·고등학교 전면등교를 맞아 오룡 행복초등학교를 방문, 학생들에게 마스크와 스티커형 체온계를 배부하며 안전한 등교 맞이 캠페인을 가졌다.

학교를 찾은 아이들 얼굴에는 설렘이 가득 묻어났다. 김산 군수는 학생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며 방역 수칙을 거듭 당부했다.

등굣길에서 만난 한 부모는 “1년 이상 이어진 불규칙한 등교로 부모와 아이들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며 “오랜만에 시작된 전면등교로 아이들의 일상에 활력이 넘칠 것”이라고 반가움을 나타냈다.

김산 군수는 “부모님들이 걱정 없이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교를 이어가도록 교육청과 협력해 철저한 방역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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