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안전온도 올리기 캠페인을 전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공사는 사업장 인근 카페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을 선정하고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풍수해 등 시기별 재난 행동요령이 새겨진 안전컵홀더를 제공했다. 소상공인이 카페 이용객들에게 안전컵홀더를 배포하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대국민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공사는 본사(성남시 소재) 인근 지역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전 사업장이 동참하도록 확대할 계획으로 총 20회에 걸쳐 안전컵홀더 3만여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전통시장 등 안전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소화기, 마스크 등 안전사고 예방 물품 등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진홍 공사 안전기술본부장은 “국민들이 지역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카페 이용 시 자연스럽게 안전문화 개념을 전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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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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