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I 제38회 청소년 미술실기 대회 공모전 포스터. (제공: 온양청년회의소) ⓒ천지일보 2021.5.26
JCI 제38회 청소년 미술실기 대회 공모전 포스터. (제공: 온양청년회의소) ⓒ천지일보 2021.5.26

6월 3일까지 접수, 28일 발표

코로나19 극복하는 활력소 되길

아이들의 끼를 발산하는데 목적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온양청년회의소(JCI, 회장 송 혁)가 주관하고 아산교육지원청, 충남아산FC, 아산시학원연합회가 후원하는 제38회 청소년 미술실기 대회 공모전이 열린다. 5월 24일~6월 3일까지 접수기간을 통해서 6월 28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온양청년회의소 송혁 회장은 “공모전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물론 부모님, 가족들에게 코로나19를 극복하는 희망의 활력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제38회 청소년 미술실기대회 공모전의 경우 저학년(초1·2·3학년)은 ‘우리 가족과 가장 즐거웠던 일’ 고학년(초4·5·6학년) ‘코로나19가 끝난 후, 우리 가족과 가장 하고 싶은 것’으로 작품의 주제로 삼았다. 공모대상은 아산시 관내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없다.

접수처는 아산시 충무로8번길 11 온양청년회의소 사무국으로 하면 되고, 최종발표는 6월28일 온양청년회의소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온양청년회의소 교육청소년분과 정성욱 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에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갔을 때 가족과의 행복한 모습을 꿈꾸게 함으로써 가족의 소중함과 꿈을 갖고 자라나는 아이들의 끼를 발산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온양청년회의소는 청년들의 역량 개발과 지역사회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53년 역사를 자랑하는 아산시 대표 청년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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